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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식분증(호분증)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4-02-15 오전 12:09:55   ( 수정일 : 2004-10-21 오후 11:48:44)
 
-식분증(호분증)

많은 애견들이 대변을 먹는 비위생적인 습관이 있다. 변을 먹는 것을 식분증(coprophagia)이라고 하는데, 몇몇 동물에서는 강박 관념으로 인해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동물은 자기의 대변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의 대변을 먹는 경우가 빈번하다.

원인

식분증의 원인은 크게 내과적인 문제와 행동학적 문제로 볼 수 있는데, 내과적 원인으로는 외분비성 췌장 기능부전, 췌장염, 장내감염, 흡수불량 증후군, 외인성 글루코코티코이드 적용, 장내 기생충, 지방다량함유식이의 과잉급여 등이 있으나 내과적인 문제보다는 행동학적 이상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 진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지루함, 너무 잦은 감금, 소화기계의 효소 결핍, 비타민이나 미네랄 결핍, 노이로제 등이다.

<대표적인 행동학적 이상>
1.주의와 관심을 끌 목적인 경우
2.양육인이 원하지 않는 장소에 변을 본 후, 꾸지람을 피하기 위한 경우
3.양육인이 자신의 변을 치우는 것을 보고 배워서 그대로 따라하려는 경우
4.다른 개가 먹는 것을 보고 흉내내는 경우
5.어미개가 모성본능에 의해 새끼의 변을 먹는 경우 : 생후 3주까지는 정상적인 행위로 간주됨.
6.집단사육시 서열이 낮은 개가 복종의 의미로 서열이 높은 개의 변을 먹는 경우
7.다른 종의 변을 먹는 경우, 우연히 맛 본 이후 그 맛을 즐기게 되는 경우
8.먹이 주는 횟수가 적은 개에게 나타나는 경우

억제 및 예방

식분증은 내부 기생충과 분변을 통한 세균의 감염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지만 대변 섭취로 편도염이나 위장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사람과 같이 생활하는 반려견에게는 위생상의 문제도 따르게 된어 양육인이 기피할 우려도 있다. 내과적 원인인 경우, 발생원인을 해결해주면 보통 쉽게 교정되며, 행동상의 이상에서 기인하는 경우에는 배변을 하는 즉시 바로 치워야 하며, 배변을 유도하기 위해 배변 장소에 가두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호화흡수율이 높은 질 좋은 사료로 교환해 주고 변을 먹으려는 순간 이름을 부르거나 다른 먹이 등을 주면서 변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정기적인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잠재된 원인을 위해 분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분증을 억제하는 보조식품도 소화기능개선, 변냄새 억제, 비타민공급 등의 기능을 통한 증상개선에 도움이 되므로 규칙적으로 급여하는 것도 식분증 억제 및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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