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거의 같은 시각의 운동 전이나 후에 겨드랑이 밑이나 안 다리 부분을 만져보아 체온(평열)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 몸에 닿으면 뜨겁게 느껴진다(열이 높다) ▧▧▧▧
↗ 발열성 전염병 : 디스템퍼의 초기. 발열이 40도 전후이며, 갑자기 기운이 없고 식욕이 사라지는 전 염성 간염 급성형, 렙토스피라증의 급성형도 39도 이상 열이 난다. 발열과 동시에 구토, 혈변을 동반하는 전염성 장염 감염증(주로 강아지에게 해당)이 의심된다.
↗ 각종 만성 감염증 : 세균 바이러스의 병원체에 의한 염증, 화농을 동반하는 병, 예를 들면 급성 신우신염, 기타 요로(비뇨기) 감염증, 급성 상기도염, 편도선염, 급성 폐렴 등의 호흡기병, 흉막염, 농흉, 급성 복막염, 항문의 한쪽 때로는 양쪽이 붓는 항문낭선염, 폐혈증 등이 있다.
↗ 호흡기 감염증 : 비염, 인두염, 부비강염을 포함한 급성 상기도염 및 급성 편도선염은 강아 지에게 자주 발견된다. 성견이나 노견이 비교적 많이 걸리는 급성 기관지염, 급성 폐렴 은 40도 전후의 발열과 기침, 가래를 동반한다. 폐렴, 폐혈증 등에 속발하는 흉막염, 화농성 흉막염(농흉)도 고열과 호흡 시 아픔, 호흡 곤란을 일으킨다.
↗ 비뇨기(요로) 감염증 : 급성 신장염은 성견이 많이 걸리며 상기도염, 편도선염을 속발하고 39~40도의 발 열과 단백뇨, 혈뇨가 나타난다. 급성 방광염도 열이 난다. 미열이 계속된다.
↗ 각종 만성병: 만성 외이염, 중이염, 만성 기도염, 만성 부비강염 등은 모두 귀를 가렵게 하며, 기침, 가래를 나오게 한다. 고름 모양의 콧물을 흘린다. 또 5~6년 된 개에 많은 치조농루나 만성 잇몸염, 만성 신장염, 각 부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암), 자궁 축농증, 갑상선 기능항진증 (Basedow;바제도병)을 포함한 내분비기관의 병 등.
▧▧▧▧ 몸과 다리가 차갑게 느껴진다 ▧▧▧▧ 신부전에 따르는 요독증, 렙토스피라의 증상 악화, 중독, 중증의 자궁 축농증, 급성설 사, 구토 등에 의한 탈수증은 강아지나 노견에 많이 나타난다. 교통사고, 기타에 의한 내출혈, 필라리아 기생에 의한 급성 심부전(호흡곤란과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약물과 사고에 의한 쇼크 등으로 생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