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09-14 오전 12: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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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04-09-14 오후 9:59:00)
원인
혈소판 감소가 원인이다. 혈소판이 급격히 감소해 자주 출혈하는 증세다. 백혈병이나 감염증 등에 의한 것과 자기면역에 의해 혈소판이 공격받아 일어나는 것이 있다. 사고나 항암제가 발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증상
내출혈이 일어난다. 혈액을 응고시키는 기능을 하는 혈소판이 감소하기 때문에 사소한 내출혈로도 눈과 코의 점막, 피부 등에 출혈에 의한 상처가 남는다. 중증인 경우에는 피를 토하거나 혈변과 혈뇨를 배설하며, 코피를 흘리기도 한다. 이런 출혈증세 때문에 결국 빈혈이 생긴다.
치료와 예방
혈소판 감소를 억제한다. 원인 되는 질병이 있다면 그 치료를 병행하여 증세를 호전시킨다. 그러나 자기면역이 원인이면 치료가 그리 쉽지 않다. 빈혈 증세가 심해졌을 때는 수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