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반려동물정보 주요 전염병
 
제목 : 디스템퍼(개 홍역)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4-02-14 오후 11:43:57
 
-디스템퍼(개 홍역)

개의 대표적인 질병인 Distemper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급성 열성의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된다. 특징적으로 전신 점막의 급성 카타르성 염증과 비화농성 뇌염으로 3-6개월령의 주로 어린 개에게서 발생이 되지만 나이 먹은 개에서도 발생이 되기도 한다. 감염경로는 주로 감염된 개에 의한 비밀감염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다. 개 홍역은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다.

발생원인
원인체는 Paramyxovirus에 속하는 Distemper virus로 경구 또는 기도로 감염되며 3-6일(평균 4일)의 잠복기를 경과한 후 증상이 나타난다. 바이러스 감염 후에 2차적으로 세균 감염 (Bordetella bronchiseptica)이 일어나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감염된 공기의 흡입이나 감염된 개의 배설물접촉, 콧물, 오줌 등 직접감염 그리고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사육기구 등의 환경을 매개로 한 간접감염도 이루어진다.

증상
임상증상은 대부분 2차 감염기에 나타난다.
일반증상 : 3∼6일의 잠복기, 발열(체온의 상승이 2회의 극기를 보이는 발열증상), 식욕부진, 원기상실, 발열, 삭수(야윔), 안검건조 및 충혈, 눈곱 등. 2-3일 경과 후에 나아지며 이후, 2-14일 이내에 다시 발열과 소화기 및 호흡기점막의 손상 그리고 뇌신경증상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다. 겨울에는 호흡기증상이 보다 현저하다.
호흡기 증상 : 비경 건조, 재채기, 점액성 또는 농성의 누런 비루(콧물), 폐렴에 의한 기침
소화기 증상 : 구토, 설사(점액성이거나 혈액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경척증(hardpad disease) : 이는 distemper의 특징적인 소견으로 발바닥이 각화되고 경화되는 현상으로 만성경과(1개월이상)시에 나타난다.
신경증상 : 바이러스(신경친화성 바이러스)가 신경에 침입하여 뇌염을 일으키게 되고 과민증상과 두부의 경련이나 마비, 흥분, 간질상의 발작, 회전, 폭주증상 등이 발작적으로 나타난다. 신경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예후는 극히 나쁘다.

치료
소화기나 호흡기에 2차적인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와 기타 신경증상을 완화하기 위하여 진정제등을 병용하고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액을 투여등 대증요법을 하나 근본적인 디스템퍼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면역반응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뇌손상으로 신경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신경의 복구를 기대하기 힘들다.

예방
개에서의 디스템퍼는 뇌염에 의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대책으로는 적절한 예방주사를 접종하여 면역을 키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항체가가 적정수준이상 도달하기 전까지 개의 외출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 첫 예방접종은 2개월령에 실시할 수 있으며 3~4주 간격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매년마다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관리자 : '교토비켄 케나인-9' 한방이면 디스템퍼, 전염성간염, 파보장염, 코로나 장염, 전염성 기관지염, 렙토스피라증이 모두 해결됩니다. ( 07 / 28   12 : 27 ) 
   
  8 개 브루셀라병 관리자 2004.09.22 922
  디스템퍼(개 홍역) [1] 관리자 2004.02.14 631
  6 전염성 간염 관리자 2004.02.14 425
  5 파보장염 관리자 2004.02.14 27156
  4 코로나 장염 관리자 2004.02.14 8968
  3 전염성 기관지염(켄넬코프) 관리자 2004.02.14 1287
  2 렙토스피라증 관리자 2004.02.14 371
  1 광견병 관리자 2004.02.14 37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