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시겠지만, 비만은 관절에 상당한 무리를 주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조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동물병원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체중조절과 관절강화에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가급적 빨리 달리게는 하지 못하게 하시고요.
글루코사민과 식욕과의 관계에 대해 학계에 보고된 바는 없습니다. 관리자의 소견으로는 적은 양이나마 지속적으로 먹던 습관 때문에 안 먹는 동안 다른 먹거리를 더 찾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강아지가 식탐이 늘더라도 평소 급여하시던 것 이상의 먹거리는 주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의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간식은 특히 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이쁘고 귀엽다고 간식 너무 주지 마세요. 비만과 직결된답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시츄(남)로 6년 좀 지났습니다. >작년에 몸에 이상이 생겨서 큰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았는데 관절이 상당히 안좋다고 >살을 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살을 빼면서 관절강화 식품을 먹여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우연히 사이트에서 펫츠라이트 글루코사민 DS정(관절강화/관절치료시)을 봐서 >구입해서 거의 9개월을 먹였습니다. >1년동안은 아무 탈없이 잘 자랐고 운동도 더 신경써서 조금씩 시켰습니다. >(운동을 무리하게 시키면 안된다고해서요) >그리고 요 몇일 글루코사민을 5일동안 안먹였는데요. 그 식품을 먹을때는 사료를 >많이 먹지 않았는데, 계속 먹을 것을 달라고 하네요. 글루코사민을 안먹일동안 >더 많이 사료나 간식을 먹습니다. >글루코사민과 식성이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그동안 1kg을 빼서 지금6.2kg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