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뼈의 타박, 사지 관절을 삔 경우, 탈골, 뼈에 금이 가거나 가벼운 골절(복잡 골절은 아픔이 심하다), 엄지발가락 안쪽의 외상, 엄지 안쪽의 습진, 진드기 기생(대부분의 경우 아프다), 엄지 안쪽의 진균성 피부염(흔히 말하는 수충), 건염(힘줄이 아픈 것) 등.
↗ 다리의 한 부분을 자주 핥는다.
핥는 부분의 뼈에 골수염이 있거나 피부염, 피부에 유두종이나 사마귀가 있다. 건염 등으로 다리에 불쾌감이 있는 경우도 있다.
↗ 다리의 형태가 이상하다. 비타민D의 부족에 의한 구루병이나, 노견에 나타나는 골연화증으로 앞다리가 전방에서 보아 O상으로, 뒷다리가 후방에서 보아 X상으로 보이는 것. 앞다리의 발목 관절이 측면에서 보아 각도가 너무 큰 것은 구루병이나 관절 이상으로 생각 할 수 있다.
↗ 다리가 굵어 보인다.
필라리아(견사상충)의 심장 기생에 따른 심부전으로 다리 하부에 부종이 생긴다 (노견에 많은 필라리아 기생의 말기적 증상). 골절에 의해 붓는 것, 발가락 부분이 붓는 것은 엄지발가락 안에 상처를 입어 내부가 화농한 경우 등이다. 야외 운동을 하고 돌아와 몇 시간 후에 발의 일부가 붓는 것은 뱀에 물렸거나 벌에 쏘인 경우, 또는 타박에 의한 내출혈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