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09-14 오전 1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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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04-09-14 오후 9:58:19)
원인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주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정도의 행동을 반복하는 병이다.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집에 갇혀 있으려 하지 않고 가끔씩 하던 행동도 그만둔다.
증상
의미 없는 행동을 반복한다. 어떤 행동을 하느냐는 개에 따라 다르지만 전형적인 행동은 자신의 꼬리 끝을 쫒아 돌아다니며 물어뜯어 상처를 내는 것이다. 그 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파리나 빛을 쫒아다니는 개도 있다. 다리 뒷부분을 비롯해 몸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핥거나, 너무 핥아서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치료와 예방
항우울증제를 먹인다. 항우울증제를 먹이면 증세가 다소 호전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 병의 원인은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주인이 개를 자주 상대해주는 것이 좋은 예방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