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09-14 오전 12: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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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04-09-14 오후 10:00:39)
원인
애견의 심실벽에 구멍이 생겨 혈액이 잘통하지 않는다. 선천적으로 심장의 우심실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벽에 구멍과 틈이 생기는 질병이다. 좌심실이 혈액을 보내는 힘이 강하기 때문에 좌심실에서 우심실로 혈액의 일부가 흘러, 좌심실에서 폐를 경유해 좌심실로 흐르는 혈액의 흐름에 이상이 생긴다. 그 결과 심장이 비대해진다.
증상
호흡곤란이 있고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선천적인 병이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호흡이 어력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세가 나타난다. 그때문에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 또한 폐로 불필요한 혈액이 흘러들어 폐수종을 일으키며, 그로인해 마른기침을 하기도 한다.
치료와 예방
심장의 부담을 줄인다. 증세가 확실하게 나타날 때는 강심제나 이뇨제 등을 이용해 심장 작용을 강화하거나, 심장의 부담을 줄이는 치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