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원인으로 식도가 크게 늘어난 상태로 식도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고 먹은 것을 위까지 잘 운반할 수 없다. 유전성의 병이라 알려져 있다.
증상 이 병의 특징은 물이나 음식을 날리듯이 토한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은 토할 때 음식의 일부가 폐로 들어가 흡인성의 폐렴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 점이다. 일반 폐렴과 마찬가지로 열이나 기침이 나와 죽게 되는 경우도 있다.
발생원인 원인 불명의 돌발성의 것, 어떤 질병이 원인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유 직후의 강아지가 딱딱한 것을 토하는 경우는 선천적으로 심장 혈관계의 이상이 있어서 식도에 먹은 것이 엉겨 붙어서 통과하기 어렵다는 예가 많다. 또 식도염이나 식도 협착, 식도 종양, 식도에 들어간 이물 등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치료 혈액 검사, X-ray 검사 등으로 원인을 찾지만 그 중에서도 바륨에 의한 조영 X-ray검사가 효과적이다. 원인이 되는 병을 알게 된 경우는 그 치료를 한다. 또 선천적인 혈관 이상은 그 부분을 절개하여 치료한다. 다만, 이 병에 걸리면 경과가 좋지 않고 70~80퍼센트의 개가 죽게 된다. 돌발성의 것은 좋은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서서 식사를 먹게 하고 음식이 식도에서 위로 순조롭게 운반되도록 하여야 한다. 또 식사는 삼키기 쉬운 것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 식사 내용을 바꿀 때는 조금씩 기색을 살피면서 주며 한번에 많이 먹게 하지 않도록 한다.
* 거대 식도증에 걸린 개의 식사주는 법 개사료는 일단 더운 물이나 물로 불려서 주면 소화도 잘 되고 잘 토하지도 않게 된다. 개의 앞발을 상자 위나 계단에 걸치게 하고 얼굴을 위로 향하게 하여 식사를 준다. 식후는 15~30분 머리를 높게 하여둔다. 길쭉한 상자 속에 개를 세워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형개라면 개를 세워서 안고 있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