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원인 새끼가 자궁 내에서 죽거나 분만 시에 상처를 입었을 경우 등이 원인으로 거의 대부분 분만 후에 발생되며, 간혹 인공수정, 유산 이후에도 발생한다.
증상 고열이 나고 젖이 안 나오며 질에서 화농성 분비물이 나온다. 대개 분만 후 1주일 이내에 급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으며, 침울. 식욕결핍. 유즙분비감소. 구토 등을 포함한 전신적인 증상을 동반하며, 악취가 나는 질 분비물이 특징이다.
치료 출산 전에 어미 개에게 고영양의 사료와 종합 비타민을 공급하여 준다. 자궁내막염은 패혈증과 독혈증을 수반하여 자칫 생명에 위급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엔 즉시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수의사의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궁염이 만성으로 진행될 경우 불임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치료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