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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탈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4-02-14 오후 11:46:57   ( 수정일 : 2004-11-23 오후 3:50:17)
 
-탈구

탈구는 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뼈끼리 분리되어 정상적인 위치에서 빗나간 상태로 통증이나 부종(부어오르는 증상), 사지의 변형, 다리를 절뚝거리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탈구는 교통 사고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이 주 원인이며, 다른 관절 질환이 원인이 되어 2차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개에게 많은 것은 고관절 탈구와 슬개골 탈구이며, 슬개골 탈구가 두 발에 일어나게 되면 뒷발이 O다리 또는 X다리로 되니 치료가 꼭 필요하다. 특히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는 무릎 관절에 일어나는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에게서 많이 볼 수 있으며, 선천적인 이상으로 일어나기도 한다. 치료는 대부분 수술을 하고, 탈구가 되지 않도록 뒷다리에 체중이 실리는 자세는 피하고, 반갑다고 뒷발로 서서 반기는 행위 등을 할 때는 얼른 안아주는 것이 예방법이다. 그리고 골절로 인해 부러진 뼈가 빗나가서 탈구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뼈를 강화해 주어야 한다.

<슬개골 탈구>

원인: 외상이나 발육이상 그리고 유전적인 이유로 관절에 이상이 생기거나 관절을 지탱해 주는 인대의 이완 또는 관절을 이루고 있는 연골의 구조적 변형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주로 미끄러운 바닥에서 생활하거나 체중에 비하여 다리가 약한 애견에서 자주 발생을 하며 때로는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거나 심한 운동 중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증상:슬개골 탈구는 4단계로 구분되어지는데, 대개 외상으로 인한 슬개골 탈구를 제외하고는 1단계를 지나 2,3,4단계로 진행되는데 무심코 지내다가 증상이 심해진 후 2,3,4단계에 이르러서야 발견하게 된다.

1단계-일반인의 관찰이 용이하지 않지만 무릎부위를 손으로 감싸고 무릎을 구부렸다 폈다 하면 톡톡 튀는 듯한 감을 느낄 수 있다.
2단계-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갑자기 깨깽 하는 통증을 호소하거나 곧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
3단계-탈구로 인해 통증이 있는 경우 다리를 들고 있거나 걸음을 걸을 때는 힘을 주지 못 하기 때문에 대퇴부의 근육이 줄어들고 더욱 진행되면 사용하지 않고 절게 되며, 반대측의 다리에도 영향이 미치게 된다.
4단계-대퇴부 근육이 소실되고 양쪽 뒷다리가 'X'모양으로 엇갈리거나 걷지 못하게 된다.

치료: 관절이란 구조는 일단 변형이 오기 시작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손상을 받으므로 수술 외에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고 증상이 심한 경우(제 4단계)는 교정수술을 한다 해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예방과 조기발견만이 최선이다.
수술시기는 강아지에 있어서는 관절부의 성장이 종료되는 8~10개월 이후가 적당하고 성견인 경우는 증상의 정확한 검사 후 즉각적인 교정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슬개골 탈구 교정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은 고관절의 변형을 들 수 있다. 따라서 수술 후에도 정기적으로 X-선 검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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