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결절이란 대형견이나 비만견 또는 시멘트 바닥과 같이 딱딱한 곳에 오랫동안 누워있는 개에서 팔꿈치나 무릎같이 피부가 적어서 뼈와 피부가 맞닫는 부위에 털이 빠지고 두터워서 주름져 있는 것을 말하며 외관상 좋지 않으며 감염되기 쉽고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다. 또한 권태감이나 운동부족으로 앞발이나 뒷발을 계속 핥은 결과 피부에 털이 빠지고 딱딱해지며 궤양상태가 되는 것을 핥아 생긴 육아종이라 하고 주로 그레이트덴, 세파드, 도베르만 같은 대형견에서 많이 발견된다.
치료 및 예방 권태감을 덜어 주기 위해 정기적인 운동과 같이 놀아 주는 것이 필요하다. 결절을 막기 위해서는 개집 바닥에 부드러운 고무판이나 모포를 깔아주고 감염시에는 병원치료를 받으며 자주 핥는 부위에 쓴맛 나는 것을 발라 핥는 행위를 막아 준다. 염증의 상태에 따라 국소적용 연고나 전신적 투약을 하며 치료효과가 적을 때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고 육아종의 경우 방사선 요법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