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02-14 오후 1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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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 2004-09-13 오후 11:57:02)
-곰팡이성피부염
곰팡이성 피부염(진균감염증)은 곰팡이가 동물의 피부 각질을 녹여 영양분으로 삼아 기생, 번식하는 피부병으로 강아지, 고양이 등 모든 동물이 걸릴 수 있다. 주요 감염부위는 각질이 풍부하고 축축하며 따뜻한 모든 신체부위 (발가락 사이, 귀끝, 얼굴, 복부, 그리고 피부가 겹치는 곳 등)에서 주로 발병된다.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증상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하얀 비듬이 떨어지고 피부를 긁으며 털이 많이 빠지게 됩니다.
치료 및 예방 주사, 약욕, 먹는 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하는데 털을 깎아 주는 것이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치료기간은 증상에 따라 4주에서 10주 정도까지 걸리고 자연적인 치료는 되지 않는다. 적절한 치료주기가 중요하므로 치료 기간동안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좋고, 치료 후 재발되지 않도록 올바른 관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