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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런 집엔 이런 개를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4-02-24 오후 9:50:42   ( 수정일 : 2004-04-10 오후 7:01:54)
 
애견을 선택할 때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키우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 애견을 반려동물로 생각한다면 가족의 생활패턴과 적합한 활동성향을 지니고 있는 종을 고르는 것이 좋다.

▽아이가 있는 집=푸들, 레트리버, 뉴펀들런드, 콜리, 퍼그 등이 알맞다. 여자아이가 있다면 애견미용에 취미를 붙일 수 있는 말티즈도 권할만하다. 다만, 요크셔테리어나 말티즈는 질투심이 많다는 점을 유의할 것. 개와 자주 놀고 싶다면 스트레스에 약한 포메라이언보다 튼튼하고 장난이 심한 퍼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푸들은 감수성이 풍부해 아이들과 잘 어울린다. 또, 총명해 배변 습관등도 잘 지킨다.


▽낮에 개를 혼자 놔둬야 하는 싱글족 혹은 맞벌이 부부=시추가 무난하다. 아무거나 잘 먹고 면역력이 좋다. 혼자 놔둬도 심한 장난을 치거나 많이 짖지 않는 편. 그러나 다른 견종에 비해 애교는 다소 떨어진다. 개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다면 치와와나 시바견도 적당하다. 간단한 산책정도를 즐기고 싶다면 미니어처 닥스훈트나 래브라도 리트리버, 팸브로크 웰시 코기 등이 무난하다. 보더 콜리나 아이리쉬 세터와 같이 큰 개는 야외에서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작지만 장난기 많은 잭 러셀 테리어도 활동량이 많은 종. 다만, 리트리버류의 사냥용개는 윤기 나는 피부에서 냄새가 난다.


▽노인이 있거나 노부부가 사는 집=털 관리가 필요 없는 셔틀랜드 쉽독이나 미니어처 슈나우저, 푸들 등이 좋다.


적당한 산책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온순한 편이어서 이웃과 사귀기도 쉽다. 털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털이 긴 개를 택하는 것이 오히려 청소하기 용이하다. 자주 입는 옷 색깔과 같은 색의 털을 가진 개를 고르는 것도 보다 즐거운 공존을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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