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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개의 소리를 통한 의사전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4-02-23 오후 11:47:41
 
1. 멍멍/왕왕
일반적인 우는 소리로서 즐거울 때와 경계할 때의 두 가지가 있다. 어느쪽이나 짖는 소리는 똑 같지만 곡조나 짖는 자세에 의하여 구분된다. 경계시는 낯선 사람이나 다른 개가 지나갈 때 또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을 때 짖는 소리다.

2. 끼잉,끼잉(콧소리)
주인에게 호소하는 소리다. 밖에 나가고 싶다던가, 배가 고프다던가, 심심하다는 등의 의사이다. 그때마다 개가 무엇을 바라고 있는가를 판단해 주어야만 한다. 끙끙 보다는 낑낑 쪽의 요구가 강하고, 끼~끼 소리를 내며 지속적으로 우는 경우는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이다. 병 또는 상처를 받았을 때 흔히 이런 소리를 낸다. 강아지가 기생충에 감염되어 복통이 일어날 때도 이런 소리를 낸다. 그리고 심하게 아프면 끙끙거리면서 높은 소리를 낸다.

3. 으르렁거리는 소리
상태를 위협하는 소리로 자기의 음식물을 빼앗으려 하거나 눈앞에 고양이나 쥐 등이 나타났을 때 내는 소리다. 이런 때는 반드시 이빨을 드러내 놓고, 네 다리를 버티고 머리를 낮게 하며 등의 털을 세워서 상대를 위협하는 듯한 자세를 취한다.

4. 깨깽, 깨깽(급하게 고음으로 운다)
잘못하여 가족의 발에 밟혔을 때나 급격한 몸의 통증이 나타났을 때 고통을 호소하며 우는 소리이다. 또 매우 두려워 할 때도 이런 소리를 낸다. 꼬리를 사타구니에 감추면서 내는 소리다.

5. 끄~끄(멀리 짖는다)
멀리 있는 동료를 부르는 소리로 이를 들은 개는 그에 답해서 한동안 짖어댄다. 야생에서 동료를 불러서 사냥감을 함께 쫓던 습성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실내의 애완견은 이러한 소리를 내지 않는다.

6. 우~ 우~ (늑대 소리같이 길게 또는 짧게 내는 소리)
신경질적인 개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주로 밤에 외롭거나 쓸쓸할 때, 사이렌 소리나 확성기 같은 고음을 들었을 때, 보통 나이 많은 개가 잘 내는 소리이다.

7. 하품
평온스럽고 한가로울 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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