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반려동물정보 참고하세요
 
제목 : 돈들여 ‘삭발’하느니 빗질·래핑 해주세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5-03-25 오후 1:20:46
첨부파일 :   sak.jpg
 


뭉실뭉실, 둥~둥~. 애완동물을 키우는 집에 가면 봄철 민들레씨 같은 털이 공중에 떠다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꽃가루눈 내리듯 말이죠.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가장 신경이 쓰이면서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털’입니다.

특히 봄부터 여름에 걸쳐선 털과의 전쟁을 치를 정도죠. 털갈이는 원래 계절이 바뀔 때 일조량이 변함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의 법칙입니다. 하지만 집안에서 키우는 강아지들은 항상 형광등이나 각종 조명하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계절과 상관없이 1년 열두달 줄기차게 빠지지요.


털갈이땐 털이 빠지면서 엉덩이, 가슴 부분에 뭉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빗질을 해줘야 합니다. 특히 긴털종의 경우에는 엉키고 뭉친 털 때문에 피부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매일 깨끗하게 빗질을 해줘야 하고요.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돈을 들여 애견미용실을 가는 것보다 매일 빗질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털도 덜 빠지고, 반려견과 애정도 더 깊어질 거예요. 빗질은 어릴 때부터 해줘야 습관이 되어서 커도 낑낑거리지 않고 빗질하는 게 수월해집니다.


강아지가 어느 정도 크면 래핑을 해주는 게 좋습니다. 래핑이란 음식을 먹이거나, 야외에서 놀 경우 털이 헝클어지고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부위의 털을 서로 묶어서 단출하게 여미는 거지요.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어느 정도 털날림은 다 커버가 됩니다. 강아지들에게 핀이나 리본 묶을 때 털이 엉키고 꼬이고 빠지죠? 래핑을 하면 편리하고 강아지들이 아파하지도 않는답니다.


강아지가 생후 3개월이 됐을 때쯤 배내털이 잘 자라도록 미용을 해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배내털이 자라나는 너무 어린 시기에 미용을 하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답니다. 털갈이할 때 털이 좀 많이 날린다고 털을 전체적으로 싹 밀어버려도 강아지가 우울증에 빠질 수 있습니다. 반려견들도 미운 거 예쁜 거 다 알거든요.


반려견의 건강과 청결 정도는 주인의 사랑의 크기와 비례합니다. 간편하게 밀어버리기보단 매일매일 정성들여 빗질, 래핑해주세요. 어떠세요? 강아지가 고마워하는 것이 느껴지세요?

 
   
  106 사료를 바꿀려면... [571] 관리자 2005.04.26 2738
  105 출산시 참고하세요.... 관리자 2005.04.21 2220
  104 암 예방식품의 챔피언 '콩' 관리자 2005.04.15 1803
  103 '체리아이' 발견즉시 병원으로 [540] 관리자 2005.04.15 3151
  102 애완견이 뭔가 삼켰다면 관리자 2005.04.15 1637
  101 강아지한테 치명적인 식물 [571] 관리자 2005.04.12 2797
  100 애완견의 식단 관리자 2005.04.06 2224
  99 개는 왜 씹기를 좋아하나 관리자 2005.04.06 1498
  98 무슨 피부병인지 모를 때 [27] 관리자 2005.04.03 2475
  97 어떻게 하면 빨리 적응시킬 수 있나요? 관리자 2005.04.03 1483
  96 고양이 기르기 도전 꼭 알아야 할 7가지 [541] 관리자 2005.04.01 3149
  95 성격맞는 친구가 오래오래 갑니다 관리자 2005.03.30 1858
  돈들여 ‘삭발’하느니 빗질·래핑 해주세요 관리자 2005.03.25 2039
  93 애견복 입히기와 외출 에티켓 관리자 2005.03.21 1486
  92 동물행동학자가 들려주는 개의 심리와 행동 [692] 관리자 2005.03.21 4703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