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만 ~ 2주령 발육상태 - 눈은 뜨지 못하며, 귀는 5~6일령부터 들린다. - 잘 기어다니지 못하며 추위에 매우 약하다. - 탯줄은 5~6일령때 건조되어 탈락한다.
사양관리 - 분만예정일 1주전부터 분만실을 준비한다. - 어미가 새끼의 태막을 찢지 못할때는 손으로 처치한다. - 견사의 온도를 2주령까지 25℃정도로 유지한다. - 모견에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되는 먹이를 급여한다. - 생후 4일령까지 허약한 강아지에 대한 특별처치를 한다.
2. 3주령 ~ 4주령 발육상태 - 14~17일령에 눈을 뜬다. - 앞다리를 세우거나 조금씩 걷기 시작하며 젖니가 나기 시작한다. - 움직임이 점차 활발해지며,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배변을 한다. - 하루 20시간 이상 잠을 잔다.
사양관리 - 모견에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되는 먹이를 급여한다. - 어미가 설사를 일으키면 강아지도 설사를 한다. - 견사의 온도를 20℃정도로 조정한다. - 강아지의 미숙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 조명을 약간 어둡게 한다. - 모유가 부족하게 되며 어미의 먹이를 조금씩 먹는다. - 강아지에게 쇠고기나 치즈를 갈아서 조금씩 먹이며 과식에 주의한다. - 발톱이 길어지므로 끝부분만 주의깊게 깎는다.
3. 5주령~2개월령 발육상태 - 매우 귀여우며 장난이 심해진다. - 젖니가 모두 나고 무엇이든 물어 뜯는다. - 젖을 떼는 시기이며,일시적으로 체형이 완성시의 비율로 균형이 잡힌다. - 모체이행항체가의 소실로 전염병에 쉽게 노출된다.
사양관리 - 강아지에게 양질의 개사료를 하루 2~3회를 급여한다. - 변의 굳기 정도에 따라 먹이량을 증감하며, 쇠고기, 치즈,계란 노른자 등을 조금씩 섞어준다. - 육류의 급여량을 점차 증가시키고 야채를 조금씩 섞는다. - 6~15주령 사이가 가장 질병에 감염되기 쉬운 시기이므로 될 수 있으면 외출을 삼가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 장난감을 주어 가구 및 이빨의 손상을 막는다.
4. 3개월령~5개월령 발육상태 - 만 2개월이 지나면 어미를 떠나서 생활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다. - 급격한 성장이 일어나는 시기로 심한 체형의 변화로 불균형해진다.
사양관리 - 예방접종을 프로그램에 따라 철저히 실시한다. -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체격의 균형을 위해 적당한 운동을 시킨다. - 배변 길들이기 등 간단한 훈련을 시킨다.
5. 6개월령 ~ 8개월령 발육상태 - 계속 왕성한 성장이 일어난다. - 체격의 성장에 비해 피모의 증가가 따르지 못해 털이 다소 엉성하다
사양관리 - 충분한 영양공급과 체격의 고른 발달에 신경을 써야한다. - 특수목적으로 사육되는 경우 특수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기본적인 훈련을 시킨다.
6. 9개월령 ~ 12개월령 발육상태 - 발육,성장률이 약 80%에 도달되며 전체적인 균형이 잡힌다. - 암컷의 경우 첫 발정기를 맞는다.
사양관리 - 충분한 일광욕과 균형있는 먹이급여가 필요하다. - 특수목적에 필요한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 암컷의 경우 첫 발정기때는 교배를 시키지 않는 것이 모체나 태아를 위해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