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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노령견돌보기 : 정기적인 건강체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4-02-22 오후 11:31:27
 
개는 인간보다 참을성이 많고 아픔에 둔한 동물이다. 주인의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관찰만이 병이나 변화의 신호를 빨리 알아차릴 수 있게 해준다 식욕저하나 구토, 설사, 오줌의 회수, 피부상태 등으로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으며, 브러싱이나 맛사지 등오 아파하는 부분을 체크할 수 있도록 한다. 초조해 하거나 하는 행동의 변화가 심하게 나타나면 수의사에게 상담한다.

고령화는 병과는 다르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치료가 되는 병이 아니다. 그러므로 사랑과 관심으로 어린 시절부터 보살핌으로서 노화를 지연하거나 노화현상을 개선해 나갈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노화의 징후가 나타나면 지금까지보다 자주 수의사와 상담하고 통원하면서 건강상태을 조금이라도 길게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진단(요검사, 혈액검사, X-레이, 심전도 등)을 하고 대변(설사, 변비 등의 상태와 변굵기 변화까지)과 배뇨의 회수, 상태를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사한다. 개는 사람보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정기진단은 6세를 지나면 반년에 한 번은 해주어야 한다. 수의사와 주인과 개의 신뢰관계는 노후를 쾌적하게 보내기 위해 아주 중요하다.

※진찰시 설명해야 할 증상

*문제가 시작된 시기
*시작된 때로부터의 경과
*지금 제일 신경이 쓰이고 있는 증상과 다른 증상,증상이 나타난 차례
*식욕이나 음수량,변의 모습이나 배뇨습관의 변화,기침이나 구토, 생활의 변화
*주인으로서의 짐작이 가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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