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질문이긴 하지만 질문드릴려구요 밑에 글 남겼던 사람인데요^^; 답변 주신 글 보고 오늘 가서 하트캅 중, 소형견용 사와서 먹였는데 문제가 좀 생겨서 답답하여 글 올립니다 하트캅 그린을 한 아이에게 먼저 먹이려는데 오늘따라 자꾸 뱉어내더라구요 고기캔과 섞여 먹이는데 자꾸 고기만 먹고 약은 뱉어내고 그러다가 뱉어내는 순간 다른 아이가 오는가 싶더니 약이 없어졌습니다 -.-;; 제가 먹는 걸 못봐서 이걸 또 먹여야 하는 불안감이 괜히 드네요 약이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걸로 봐서는 먹은 것 같은데..그 아이도 그렇게 약을 집어먹을 만큼 약을 잘 먹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ㅠ_ㅠ 정리하면 한 아이에게 하트캅 그린+블루1/2을 확실히 먹였고, 한 아이가 그린 한 알을 주워 먹었는지 모르는 상태이며, 이것이 괜히 불안하여 블루1/2 을 먹였습니다. 제가 생각해본바로는 먹은 것이 거의 확실한 것 같은데..모기 많은 한 여름철에 혹시 몰라 마음이 불안해서 그런데.. 그래서 한달 뒤에 병원가서 심장사상충 검사를 받아보고 먹일까했는데.. (사상충이 걸린 상태에서 약을 먹이면 쇼크를 일으킬 수 있다 하잖아요..) 집에와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심장사상충 검사(혈액검사)는 5~6개월 된 사상충만 알 수 있다네요. 그렇다면 1개월 후에 검사를 받아보는건 의미 없는 것 같기도 하고~(이제까지 매달 심장사상충약을 먹였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다시 약을 먹이자니 또 그렇고.. 그리고 어떤 자료를 보니 하트캅 성분으로 된 심장사상충약은 30~60일까지 단위로 복용했을 경우 100% 사상충을 없앤다고 하는 자료도 있어..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답변주시는 분께서도 약을 먹었는지 확실히 모르는 상태이기때문에 답변주시기 곤란한 상황이실텐데요.. 그래도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